세트제·로테이션부터 리베로·반칙까지
배구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 넘기며 겨루는 종목입니다. 점수가 아니라 '세트'로 승부가 나고, 6명이 시계 방향으로 자리를 바꾸는 로테이션이 있어 처음엔 복잡해 보입니다. 이 글에서 코트·세트제·기술·반칙까지 핵심을 정리했습니다.
배구는 6명씩 두 팀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, 공을 세 번 이내로 처리해 상대 코트 바닥에 떨어뜨리면 득점하는 경기입니다. 한 팀이 정해진 점수를 먼저 따내 세트를 가져가고, 세트를 먼저 3개 이긴 팀이 승리합니다.
코트의 6명은 전위 3명, 후위 3명으로 나뉘며, 서브권을 따낼 때마다 시계 방향으로 한 칸씩 이동(로테이션)합니다.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.
| 포지션 | 역할 |
|---|---|
| 세터 | 두 번째 터치로 토스를 올려 공격을 설계하는 '사령탑' |
| 아웃사이드 히터(레프트) | 주 공격수. 리시브와 공격을 겸함 |
| 미들 블로커(센터) | 중앙 속공과 블로킹의 핵심 |
| 아포짓(라이트) | 세터 대각의 강한 공격수 |
| 리베로 | 수비 전담. 다른 색 유니폼, 공격·서브·블로킹 불가 |
리베로는 후위 수비만 전담하는 특수 선수로, 로테이션·교체 절차가 일반 선수와 달라 자유롭게 들고날 수 있습니다.
경기는 5세트 3선승제(best-of-5)로 진행됩니다.
3세트를 먼저 따면 그 즉시 경기가 끝나므로, 점수 총합이 적어도 세트를 3개 가져가면 승리입니다.
한 팀은 공을 최대 3번 터치해 넘겨야 하며(블로킹 터치는 횟수에서 제외), 보통 '리시브 → 토스 → 스파이크'의 3단 흐름으로 공격합니다.
| 반칙 | 내용 |
|---|---|
| 네트 터치 | 플레이 중 네트에 몸이 닿음 |
| 오버 네트 | 네트를 넘어 상대 코트의 공을 침(공격 완료 전) |
| 포지션 폴트(로테이션 반칙) | 서브 순간 선수 위치가 어긋남 |
| 더블 콘택트 | 한 선수가 연속 두 번 터치(첫 리시브 일부 예외) |
| 홀딩(캐치) | 공을 잡거나 끄는 동작 |
| 풋폴트 | 서브 때 엔드라인을 밟거나 넘음 |
| 백어택 반칙 | 후위 선수가 공격 라인을 밟거나 넘어 네트 위 공격 |
| 오버 타임(4단 공격) | 공을 4번 이상 터치 |
인·아웃, 네트 터치, 블로킹 터치 여부 등 애매한 상황은 비디오 판독(챌린지)으로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각 팀에 세트당 일정 횟수의 요청 기회가 주어집니다.
규칙을 이해했다면, 배구 데이터 분석(세트 승률·5세트 확률) 가이드에서 전력을 확률로 읽는 법을 확인해 보세요.